전어철 언제부터 언제까지일까? 전어회, 전어구이 제철 1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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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만큼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전어! 전어는 7월 금어기 후 8월부터 잡히는 생선으로, 4월 ~ 6월 산란기를 거친 후 가을이 되면 지방 함유량이 높아져 가을에 가장 고소한 전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전어 철은 가을인 10월, 11월이 맞는데요, 그렇다면 전어회와 전어 구이의 제철은 언제일까요? 오늘은 전어철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어의 효능

전어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기능을 활성화하며 기억력을 높이고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우유에 비해 2배나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전어는 살 보다 뼈에 칼슘 함유향이 높기 때문에 전어구이를 드실 때 뼈채로 드신다면 칼슘 섭취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체내 유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타우린 성분이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2. 전어회 제철

전어회의 제철은 여름입니다. 산란 후 전어의 뼈가 물러지기 때문에 고소한 맛은 조금 덜하지만, 세꼬시 회를 즐기기에는 여름이 아주 적합합니다. 전어회 외에도 무침으로 드셔도 맛이 좋기 때문에 전어회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8월 ~ 9월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전어구이 제철

산란기를 마친 전어는 가을이 되면 20cm까지 자라게 되는데, 크기만 커지는것이 아니라 지방 함유량 또한 2배 이상 높아져 기름지고 고소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구이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을인 10월 ~ 11월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전어구이 제대로 먹는 방법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일품인 전어구이는 사선으로 칼집을 낸 뒤 굵은 소금을 치고 숯에 구우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어의 뼈가 작은 편이 아니라 뼈를 발라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전어구이는 전어를 바싹 구운 뒤 머리부터 뼈까지 통째로 드셔야 진정한 전어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정에서 전어구이를 하실 때에는 전어가 기름진 생선인 만큼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우유나 쌀뜨물에 10분 정도 담가 둔 뒤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이용해 굽거나 프라이팬을 사용할 경우 종이호일을 감싼 뒤 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전어회, 전어구이 등 전어 제철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전어 제철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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