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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배변은 생활방식과 식사습관에 따라 사람마다 배변을 보는 횟수,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네 차례 이상의 배변이 비정상적으로 나오게 된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적신호 입니다. 대변을 보는 습관에 돌연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긴다면 불편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대변을 자주 보는 이유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섬유질 섭취
식단의 변화와 함께 섬유질이 첨가되어 있는 식품을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되면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식물성 식품의 일부로 몸에서 소화 및 흡수가 쉽지 않은 음식이기 때문에 통곡물,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 고구마, 콩, 콩류 등의 식품을 다량 섭취할 경우 대변을 보는 습관이 눈에 띄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2. 식중독 및 음식 알레르기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등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있는 음식을 섭취 후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대변을 보는 습관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24시간에서 길면 일주일 동안 설사를 할 수 있으며 증상이 빠르게 호전될 수 있는 만큼 24시간 이내에 잦은 배변 및 설사를 하게 된다면 식중독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식중독이나 음식 알레르기가 발생해 잦은 배변을 본다면 탈수 증세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3. 식단 변화
섭취하는 음식이나 음료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분을 모두 흡수한 뒤 결장에 찌꺼기가 남아 있다면 대변을 보게 됩니다. 식사 후엔 위와 결장에 반사가 일어나며, 음식이 위장에 부딪히면 배변이 일어나기 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대변을 보게 되는 것 입니다. 공휴일을 맞아 하루 또는 주간 메뉴를 확 바꾸게 된다면 대변을 보다 저 자주 볼 수 있으며, 유당 불내증 환자가 유당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거나 기름진 식품을 좌하게 섭취했다면 묽은 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4. 새로운 약물 복용
새로운 약물 복용 또는 보충제, 비타민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기 시작했다면 평소보다 훨씬 더 자주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 장의 수분 함량을 늘리는 마그네슘, 비타민C, 세나, 알로에 등은 잦은 배변을 일으킬 수 있으며 담당 의사와 상의해 최선의 조치를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새로 복용한 약물 및 보충제 복용을 중단하는것이 좋습니다.
5. 궤양성 대장염 및 심각한 질병
일주일 이상을 걸쳐 대변을 더 자주 보는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을 동반하며 대변에 점액과 피가 섞여 나오거나 발열 또는 심한 복통이 있다면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과민성대장 증후군, 소장 세균 과증식,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을 의심해 봐야하며 즉각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이상으로 갑자기 대변이 많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갑자기 대변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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